팅커벨꽃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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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로그 리뷰
긴 폭우와 폭염으로 채워진 듯 한 여름날들, 견디기 힘든 일상 속에서도 문득 힘을 내게 만드는 것들을 만난다. 다시 꽃피울까 싶은 의심을 불식 시키는 #사랑초 결국 새순을 내고 꽃을 피운다. 잠시라도 품었던 부정적인 생각이 미안함을 넘어 부끄럽다. 단아한 색감, 여린 ...
사람들은 말한다. 더워도 너무 덥다고 이렇게 뜨거운 날을 버티는게 힘들다고. 나도 한 두 번, 아니 더 했을 수도 있다. 더위나 추위 잘 타지 않는 체질이라 적당히 잘 적응하며 살았는데 올해는 좀 다르다. 이토록 흥건히 땀을 흘리고 있다는 것에 적응이 안된다. 한 때는...
억수같이 쏟아지던 비. 어제의 일이었다. 빗속에서 운전을 하면서, 혼자라는 상황이 두려웠다. 혼자 장거리 이동이 흔한 일이었지만, 처음으로 느껴본 두려움의 여운이 오래갔다. 결국 지난 밤 심한 역류성식도염으로 잠을 설쳤다. 연관성이 있는 일인 지 확신은 없지만 그렇다고...
마당 곳곳에서 뜨거운 여름 날을 견디던 꽃망울 위에도 폭포수처럼 장맛비가 쏟아져 내렸다. 오늘 하루 다행히 비는 소강상태, 간간이 햇살이 꽃들에게 닿는다. 감싸안아주듯. 또 다른 수국도 기지개를 편다. 함께 한 지 5년여의 시간 동안 어김없이 고운 꽃 보여주는데 고유 ...
#장마 는 끝났다고 했다. 그래도 #소나기 매일매일 순찰 돌듯 한바탕씩 쏟아놓았다. 살면서 흔치않는 경험을 하고 있는 듯한 한 계절, 2024년의 여름을 지나고 있다. 오래 전 부터 경고장을 보내온 자연의 힘인가 싶은 생각을 드러내지 못하면서도, 때때로 경고가 현실이 ...
° 주어진 환경에서 가장 잘 사는 법, 현재에서 가장 행복하게 사는 법, 삶이란 누구의 시선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사는 것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자주 잊고 살았다. - 변종모. 中 마음은 부산하다. 둘러보는 곳마다 무엇이든 해야...
서쪽 하늘에 초승달이 너무 예쁘다. 내 폰으로는 제대로 담을 수가 없다. 이제 곧 시야에서 사라질텐데... 깜깜한 하늘에 별들만이 남겠다. 내일은 내일의 초승달이 뜨겠지만 (아주 조금 살이 찌겠지) 아흐~~~누가 사진 좀 대신 찍어주면 좋겠다. 미련을 버리자. 내일도 ...
2021.5.30. 3년 전 오늘 가까이... 숲은 보물창고다. 어린 시절 소풍 프로그램에 꼭 있던 보물찾기 시간 숨겨진 보물찾기는 늘 허탕인 실력 탓에 그저 발에 걸리는 돌맹이 툭툭 차며 다니다가 여기저기서 들리는 환호성에 입꼬리만 샐쭉, 웃는 것도 아니고 안 웃는 ...
#커피꽃 이 피었는데 비가 너무 세차다 꽃이 핀 행복을 소리친게 민망하게 어떻게든 가려주고 싶은데 대책이 없다. #연꽃 괜찮을까? 연꽃도 불안하다....